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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9.23 한올교회 주일오전 성경이야기(63) 예수님의 기도

어린왕자93 2012. 10. 14. 20:58

 

일주일 내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예수님은 어떤 마음이셨을까?"를 묵상하고 또 묵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몇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첫째, 무엇이 예수님의 마음을 그렇게 힘들게 했던 것일까요?
예수님의 일생을 그린 영화들에 그려지는 모습들도 처절하다 싶을정도로 고뇌에 찬 모습이었거든요.
어떤 바위에 기대어 기도하시는 모습에 너무 익숙해졌나봅니다. 그런데 이번 한주 묵상하며 느낀 예수님의 모습은 피범벅, 땀범벅이...
되어 기도하고 계셨거든요.

두번째 질문, 예수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예수님의 뜻과 하나님의 뜻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인가?

세번째 질문, 첫번째, 두번째와 같은 질문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예수님이 피하고 싶어하시는 잔은 무엇이고, 기도하는 예수님의 마음은, 두려움일까? 고통일까? 슬픔일까? 갈등일까? ... 그 마음 자체가 궁금해졌습니다.

세번이나 수난고지를 하시고 바로 전 최후의 만찬때 베드로가 세번 부인하는 것도 정확히 예언하셨으면서... 망설이고 계신것인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십자가 고통에 대한 두려움때문일수는 없었습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 지시는 십자가의 고통이 두려워 잔을 옮겨달라고 하시진 않으셨을테니까요.

그런데 묵상하면 묵상할 수록... 위의 질문들이 바보처럼 느껴졌습니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두고 또 어머니를 두고 십자가를 져야만 한다면... 누가 고민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께서울고, 웃고, 마음 아파하셨던 것처럼, 자시의 죽음을 앞에 두고, 아니 선택을 앞에 두고 갈등하셨다는 건 너무너무 당연한 것이 아닐까요? 우리는 때로 예수님을 고민없이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어찌보면 조금은 인간적이지 않은 분으로 믿고 있는 건 아니까요? 이렇게 생각하고 나자 예수님의 마음이 좀더 분명하게 느껴졌습니다.

그 모든 고뇌와 갈등 끝에, 더 큰 사랑,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결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 행복했습니다. ^^

예수님 사랑합니다. ^^

 

 

 

 

영상: http://youtu.be/5o4UEYLgwM8

PPTX: https://www.box.com/s/9f5x4klecxqwuoxkh41j

 

2012. 9.23 한올교회 주일오전 성경이야기(63) 예수님의 기도

누가복음 22:40 그 곳에 이르러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하신 뒤에,

41 그들과 헤어져서, 돌을 던져서 닿을 만한 거리에 가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하셨다.

 

1. oops! 평형을 뒤집어라

지난 시간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에서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야할 때가 된 것을 아셨다. 그래서 예수님을 배반할 가룟 유다와 자신을 부인할 베드로, 그리고 자신을 버리고 도망갈 모든 제자들의 발을 닦아주셨다. 예수님은 세상에 있는 자신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다.”

 

오늘 말씀은 지난 시간에 이어 바로 이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 성안에서 마지막 식사를 나누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어딘가로 가셨습니다. 여기서 성경상식퀴즈!!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을 하신 후 가신 곳은 어디일까요? 감람산 올리브산 겟세마네 동산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 / 정답은? 넷 모두 정답입니다. ^^ 우리에겐 감람산이라고 부르는게 더 편하죠? 새번역엔 모두 올리브 산이라고 번역이 되었어요. 왜냐면 감람나무의 감람열매가 올리브 열매와 비슷하고 둘 모두 기름을 짤 수 있어 한자로 번역될 때 감람열매로 번역이 되었었지만 두 열매는 분명히 다른 열매에요. ^^ 지금도 올리브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겐 가장 중요한 먹거리 중 하나거든요. 전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바로 그 올리브나무가 잘자라고 많아서 올리브산이라고 불리는 산으로 가셨어요. 성경이 쓰여진 헬라어로 Ορος των Ελαιων 올리브가 ελαια에요. 이름 예쁘죠? ^^ 그런데 올리브 나무가 많다보니까 올리브 기름을 짜는 곳도 있었겠죠? 그래서 당시 유대인들이 쓰던 아람어로 틀을 이야기하는 가트와 올리브 기름을 뜻하는 슈마님이 합쳐져서 올리브기름을 짜는 틀이라는 지명이 바로 겟세마네 Γεθσημανη 에요. ^^ 그리고 그 겟세마네 동산이 있는 곳이 바로 예루살렘 건넛편 즉,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이에요. ^^

 

지금은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자리라고 해서 큰 교회가 서 있어요. 그리고 올리브나무들도 있구요. ^^ 예루살렘 성에서 내려와 기드론 골짜기를 건넌 곳에 있는 겟세마네는 누가복음에 의하면 예루살렘 성에 오신 이후 밤을 보내신 곳이라고 되어 있어요. 예루살렘 지역에 올 때면 5km정도 떨어진 베다니 나사로의 집에 자주 가셨지만, 이 마지막 몇일은 예루살렘성에 계시다가 베다니까지 가지 않으시고 올리브산에 머무셨어요. 그런데 이날은 여느날과는 달랐어요.

 

누가복음 22:39 예수께서 나가시어, 늘 하시던 대로 올리브 산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그를 따라갔다.

40 그 곳에 이르러서,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시험에 빠지지 않도록 기도하여라" 하신 뒤에,

 

이 날은 제자들에게 기도하라고 특별히 명하신 거예요. 그리고

 

41 그들과 헤어져서, 돌을 던져서 닿을 만한 거리에 가서, 무릎을 꿇고 이렇게 기도하셨다.

 

2. ugh! 모순을 분석하라

아마 그 기도의 내용은 이 자리에 있는 분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거예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찬양으로 기도의 내용을 함께 들어볼께요.

 

주찬양 3겟세마네 기도

 

이 찬양을 알고 부른게 고등학생때였구요. 겟세마네 기도에 대해선 정말 어릴 때부터 들어왔었어요. 말씀을 준비하면서 찾아보니 겟세마네 기도에 대해 설교한 것만도 열 번이 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말씀을 준비하는 건 정말 힘들었어요. 몇주간 십자가를 지시기 전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들을 쫓으며 예수님의 마음을 나누고 있었잖아요. 특히 지난 주 말씀 주제 기억하시죠? “끝까지 사랑하셨다마지막까지 제자들을 위해 발을 닦으신 주님, 실패를 준비시켜주신 주님께서 괴로워하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묵상하는 것이 힘들었어요.

 

Passion of Christ 영상에서도 정말로 괴로워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바로 이 겟세마네동산 장면이 영화의 시작인데 이 게세마네 동산에서의 장면이 14분이나 되요. 유다의 이야기가 동시에 편집되어 있긴 하지만 기도하는 장면만 10분을 예수님게서 붙잡혀가시는 장면이 4분 편집되어 있어요. 무엇이 그렇게 괴로우셨을까요?

얼마나 힘드시면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실정도였어요.

마가복음 14:34 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머물러서 깨어 있어라.“

 

도대체 무엇이 예수님의 마음을 근심에 싸여 죽게 할 정도로 힘들게 하셨던 것이었을까요? 앞서 찬양으로 들은 말씀을 함께 읽어봅시다 .

 

누가복음 22:42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이 피하고 싶은 이 잔은 무엇일까요? 어릴 땐 단순히 십자가에서 죽는 고통이 두려우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찬양인도할 때도 예수님의 십자가가 얼마나 아픈 것인지를 강조해서 이야기했어요. 십자가는 너무 끔찍해서 로마시민권을 가진 사람에겐 절대 행하지 않는 형벌이다. 십자가라는 말은 우리나라 말이나 영어로는 Cross () 이런 모양을 뜻하지만 실제로 원어에선 그저 나무에 달다라는 뜻밖에 없다. 사람을 나무에 다는 이유는? 우리나라 사극에서 목을 잘라 성문에 걸어라!라고 할 때와 똑같은데 바로 본보기를 보기이 위해서다. 사람을 나무에 못박아서 피가 조금씩 새어나와 탈진해서 죽게 하는데 그 동안에 죽을 수도 없는 무서운 형벌이다. 그리고 그 못의 길이가 얼마나 길고, 또 가시면류관은 어떤 것인지... 십자가형벌의 아픔을 이야기했어요. ... 상상도 할 수 없는 아픔일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 “이 잔이 그 십자가의 아픔이라고만 생각했어요. 예 구약에도 잔이 고난의 잔을 뜻하기도 하구요. 바로 그 십자가 사건을 이야기할거예요. 그런데 그 십자가의 아픔만을 뜻하는 것일까? 왜냐면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 할수록 더 많은 아픔이 느껴졌거든요.

 

3. aha! 실마리를 드러내라

아무튼 더 아픈 건... 예수님은 이렇게 괴로우신데 주변에 그 예수님의 아픔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는 거예요. ㅠㅜ 함께 기도하자고 데려갔던 제자들은 자고 있었어요. ... 피곤할만도 하죠. 아침부터 저녁까지 예수님과 함께 예수님을 찾아오는 사람들을 만나고 질서유지하고 그리고 함께 식사하고 이젠 잘시간이 되었거든요. 게다가 누가복음에 보면

 

누가복음 22:45 기도를 마치고 일어나, 제자들에게로 와서 보시니, 그들이 슬픔에 지쳐서 잠들어 있었다.

 

슬픔에 지쳐서 잠들어 있었다라고 되어 있었어요. ... 예수님이 알고 느끼셨던 마지막을 제자들도 무언가 느끼고 있었어요. 슬프고 마음아픈 것도 정말 힘든 일이거든요. 마음만 아니라 정말 몸도 함께 힘들어요. 예수님의 아파하는 모습을 우리가 글로만 읽어도 이렇게 느껴지는데 제자들은 예 깊이 느끼고 있었을 거예요. 그래서... 잤어요. ... ... 누구와 함께 나눌 수 없는 슬픔이 있어요. 장례식에 가서 부모를 잃은 친구를 안고 함께 기도해준다고 해도... 어떻게 그 아픔을 다 알겠어요. 그래서 잤어요. ...

 

심지어는 지난 주에 이야기한 가룟 유다는 이 시간에 예수님을 두고 거래를 하고 있었어요.

 

Passion of christ

 

예 예수님은 아셨어요. 예수님의 마음이 끊어지는 아픔을 제자들이 공감해주기는커녕 한명은 자신을 팔아넘기고 있었어요. ... 그럼 예수님의 아픔은 공감받지 못하는 아픔, 내일 있을 십자가의 고통에 대한 아픔이었을까요?

 

그런데 이 두명의 얼굴 기억하시죠? 부하의 아들을 위해 신장을 떼어야 한다는 것에 고민하는 김집사님과 아버지에게 간도 떼어드리고 두 번째로 신장을 떼어드리는데도 웃는 아들의 모습이요. 사랑하시되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께서 버림받은 것 때문에,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는 것 때문에 그렇게 마음이 끊어질 정도로 아프셨던 걸까요? 제가 고등학교 2학년때 예수님에 대해서 질문했던 것도 바로 이 부분이었어요. 십자가에 죽으실 것을 알았다면, 삼일만에 부활하실 것도 아셨을 것이고 하루동안의 고통을 참으면 Jesus christ superstar가 되실 수 있지 않는가? 그리고 영원한 생명을 얻으실 것이다. 암환자는 길어야 몇십년 더 살기 위해 죽음보다 힘들다는 수술을 견디어 낸다... 이런 이야기를 고등학교 2학년때 전도사님들이랑 친구들에게 했으니... 참 어렸죠? ^^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었던 것 같아요. 예수님에 대한 오해죠. 예수님을 우리와 같은 인간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알고 정해진 운명을 향해 가는 분... 영화에 미래에서 와서 현재가 어떻게 될지 다 알고 살아가는 사람처럼... 어떻게 표현하기가 참 힘든데요.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분으로 오해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부터 21년전의 고등학교 2학년의 이성재는 그랬어요.

 

혹시 오해하실수도 있으니 잘 들어주세요.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이 선택을 하셔야 했어요. 이미 짜여진 각본에 따라 길을 가시는 분이 아니셨다는 거예요. 몇주전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장면을 이야기하면서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십자가에 죽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기 위해 오셨다고 했었던 것 기억하시죠?

4. Whee 복음을 경험하라

그래서 몇주간 나눈 것처럼 예수님은 성전에서, 그리고 제자들에게 끊임없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가르치셨어요. 점점 예수님에 대해 반대하는 지도자들의 분위기가 심각해지고 무거워져도 예수님은 멈추실 수 없었어요. 그리고 자기 제자 중 하나였던 가룟 유다가 자기에게 품은 마음을 아셨어도 그 마음을 바꾸실 수 없었어요.

, 분명 우리와 같은 인간이셨기 때문에 십자가의 고통도 두려우셨을 거예요. 예수님도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을 가기 위해선 선택해야 하는 분이었어요. 인간이셨기 때문이었어요.

 

게다가 하나님을 통해 더 많이 아시기에 더 고민하실 수밖에 없었어요. 여기서 안다는 것도 모든 것을 예를 들어 미래에 일어나는 모든 일까지도 다 아신다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이후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 길을 같이 가야할지 아셨다면... 예 더 아프셨을거예요. 제가 예수님이었다면 제자들에게 십자가가 아니라 세상에서도 다 가고 싶어하는 길을 주고 싶었을 것 같아요. 분명 낮아져야 한다과 가르치셨어요. 섬겨야 한다고 가르치셨어요. 그런데 그 길이 세상에선 그다지 인정하지 않는 아니, 오히려 무시받는 길이잖아요. 십자가의 길이란, 사랑하는 길이란, 낮아지는 길이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들에게 무시받는 길이잖아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길을 선택하시면... 예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도 다 그 길을 가야해요.

 

사랑을 선택한다고 할 때 모든 것이 행복한 건 아니에요. 왜냐면 사랑한다는 건 사랑하기 위해 무언가를 포기해야 함을 동시에 의미하기 때문이에요.

 

<굿네이버스 민정이의 못다한 꿈 (1)>예수님도 선택하셨어야 했어요. 우리 모두를 사랑하기 위해,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제자들을 홀로 두셔야 했어요. 어머니께 자신이 죽는 모습을 보여주실 수밖에 없었어요. 더 큰 사랑을 하기 위해선 사랑하던 사람의 시간을 멈추어야 할 수도 있어요. 친구들과 떠날 수도 있고, 익숙한 곳을 떠나야 할 수도 있어요. 예 때로 가족을 아프게 할 수도 있어요.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길도 예 예수님만 아프신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을 아프게 했어요. 분명...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이고, 하나님께서 창세전부터 예비하신 길이죠. 그럼에도 아픈 길이라는 건 변하지 않아요. 예수님도 쉬운 길과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셔야 했어요. 그 선택은 우리에게도 예수님에게도 너무너무 아팠어요.

 

누가복음 22:43 그 때에 천사가 하늘로부터 그에게 나타나서, 힘을 북돋우어 드렸다.

44 예수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서 땅에 떨어졌다.

 

하나님은 예수님께 천사를 보내주셨어요. 그리고 힘을 북돋우어 주셨어요. 예수님은 정말 간절히 기도하셨어요. 무엇이 하나님의 뜻인지 물으며 기도하셨어요. 기도의 내용은 앞에 읽은 것과 같아요. 다시한번 읽어볼까요?

 

5. Yeah 결과를 예견하라.

누가복음 22:42 "아버지, 만일 아버지의 뜻이면, 내게서 이 잔을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되게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십시오."

 

여기서 중요한 건 아버지의 뜻이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바로 그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셨어요.

 

올리브산=무덤

 

바로 지금 선택하는 것

 

서율이 100

 

 

왜 겟세마네 동산으로 기도하러 가셨을까?

 

요한복음 18: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신 뒤에, 제자들과 함께 기드론 골짜기 건너편으로 가셨다. 거기에는 동산이 하나 있었는데, 예수와 그 제자들이 거기에 들어가셨다.

2 예수가 그 제자들과 함께 거기서 여러 번 모이셨으므로, 예수를 넘겨줄 유다도 그 곳을 알고 있었다

 

21:37 예수께서는,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와서 올리브 산이라고 하는 산에서 지내셨다.

21:38 그런데 모든 백성이 그의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부터 성전으로 모여들었다.

 

22:39 예수께서 나가시어, 늘 하시던 대로 올리브 산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그를 따라갔다.

 

보통은 혼자 가셨었는데 왜 제자들과 함께 가셨을까?

1:35 아주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일어나서 외딴 곳으로 나가셔서, 거기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6:46 그들과 헤어지신 뒤에, 예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오병이어후)

5:16 그러나 예수께서는 외딴 데로 물러가서 기도하셨다.(나병환자를 고친후)

6:12 그 무렵에 예수께서 기도하려고 산으로 떠나가서, 밤을 새우면서 하나님께 기도하셨다. (이후 열두제자를 세우심)

9:18 예수께서 혼자 기도하고 계실 때에, 제자들이 그와 함께 있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오병이어후)

9:28 이 말씀을 하신 뒤에, 여드레쯤 되어서, 예수께서는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다. (

 

세족식, 성찬식처럼 알려주시기 위해?

 

 

왜 함께 기도하자고 하셨을까?

 

14:34 그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마음이 근심에 싸여 죽을 지경이다. 너희는 여기에 머물러서 깨어 있어라."

 

아버지의 뜻대로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제자들은 잤다.

 

육신이 약해서? 슬퍼서